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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 나얼과 어색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앤썸이었을 때부터 팬이었던 나얼 선배님. 떨리는 마음으로 케이크를 전달했다. 오늘 행복한 감성충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드려요. 행복하다"는 글과 "어색한 미소로"라는 글과 함께 잇달아 나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5, 16일 브아솔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소울 플레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나얼의 오랜 팬임을 밝힌 남규리는 서울 공연을 관람하고 케이크를 선물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설렌 표정의 남규리와는 달리 사진 속 나얼은 평소 자신을 잘 표현하지 않는 과묵한 성격답게 다소 딱딱하고 어색한 목석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얼과 사진을..귀하디 귀한", "남규리씨가 나얼 팬이셨구나", "정말 어색한 두사람", "나얼씨 여전하시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나얼과 어색한 인증샷을 공개한 남규리(왼). 사진 출처 = 남규리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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