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 속 젊은 아빠들의 기세가 무섭다.
MBC '일밤' 코너 '아빠 어디가'를 필두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젊은 아빠들이 활약하면서 예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젊은 아빠들이 예능에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방송에서 보여주는 젊은 아빠들의 '리얼 실생활 패션'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잔뜩 멋을 부린 여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진과 달리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배우 이종혁은 평소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아들 준수에게 밥을 직접 떠 먹여주는 자상함을 보여준 이종혁은 따듯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 매력을 배가 시켰다.
'1박 2일'에 출연중인 이수근도 예능에서 활약하는 대표적인 젊은 아빠다. 두 아들을 둔 이수근은 방송을 통해 언제든 아이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상 준비된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인다.
이종혁이 착용한 니트 아이템과 이수근이 착용한 다운베스트는 모두 캠핑웨어 오프로드의 제품으로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젊은 아빠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오프로드의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아이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아빠들이 많아지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남성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고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이종혁(위)과 이수근의 실생활 패션. 사진 = '1박 2일',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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