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집 공개 '냉장고만 4대…왜 싱글이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태화가 깔끔한 싱글하우스를 공개됐다.

서태화는 18일 밤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가수 겸 배우 김원준, 배우 노민우와 함께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화는 "이 집에서 혼자 산다. 혼자 살지만 집이 넓다는 생각은 못했다. 집에서 주로 쓰는 공간이 거실과 주방밖에 없다보니 잘 느끼질 못했다"라며 MC들에게 자신의 집을 안내했다.

서태화의 집은 남자 혼자 거주하는 공간임에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특히 서태화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공간인 주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블채널에서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할 만큼 요리를 즐긴다는 서태화의 주방에는 4대의 냉장고가 구비돼 있었다. 또 냉장고 안에는 서태화가 직접 만든 소스와 치즈가 갖춰져있었다.

서태화의 집 구경을 마친 MC 예지원은 "다 둘러보니 서태화 집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처음에는 촬영 위해서 잠깐 빌린 집인 줄 알았다"며 감탄을 표현했다.

[집을 공개한 배우 서태화.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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