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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런닝맨'(감독 조동오)의 티저 예고편이 20세기 폭스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20세기 폭스가 최초로 메인 투자한 작품인 만큼 티저 예고편 역시 유튜브의 20세기 폭스 공식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북미 개봉작이 아닌 해외 투자 작품이 20세기 폭스 공식 채널에 공개된 것은 '런닝맨'이 최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살인 누명을 쓴 도망자, 그의 숨가쁜 질주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보여줄 '런닝맨'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런닝맨' 티저 예고편. 사진 = 유튜브 20세기 폭스 공식 채널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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