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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외인부대, 호랑나비의 싱어, 미국 다운타운 그룹사운드 싱어로 활동해온 가수 이만영이 국내 대표 작곡가인 하광훈을 비롯해 김지환 임종수 등과 함께 작업해 최근 '저스트 원(Just One)'이란 앨범을 냈다.
이만영은 '저스트 원' 발매 이후 방송국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치유하는 '상사화'를 부르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달 17일에는 'KBS 1TV '콘서트 7080'에 나와 이은화의 '겨울장미'와 영화 '친구'의 OST 삼입곡인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 유(Bad Case of Loving You)'를 열정적으로 선보여 관객과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같은 날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는 MBC 오케스트라와 함께 톰 존스의 '아이 노우(I Know)'와 장윤정의 '애가타'를 리메이크해 관객과 호흡, 앵콜세례를 받았다.
최근의 방송출연 러브콜 쇄도의 여세를 몰아 이만영은 오는 23일 '2013 양양 K팝 콘서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과 한 무대에 선다. '양양 K-Pop 콘서트'는 SBS 김주우 아나운서와 카라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SBS M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만영. 사진 = 이만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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