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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이강현 드라마 국장이 수목대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강현 드라마 국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목극의 진검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1, 2회는 인트로에 가까웠다. 오늘부터가 진검승부라고 생각한다. 지난 방송까지 편성의 변칙이 어느정도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변칙 방송을 하면서 시청률면에서 득을 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 2회가 이야기의 포석을 깔았다면 이제는 본 이야기가 시작된다. 3회 방송은 헝가리 올로케다. 장혁과 이범수의 대결이 벌어지면서 흥미를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에서 현준(이병헌)이 죽은 뒤 3년이 지난 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이리스와 NSS의 대결을 그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리스2'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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