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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 TV)이 2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Bridging the Divide'라는 주제(국제사회의 격차 해소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로 제1회 글로벌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국제적 이슈인 문명간의 이해, 개발협력, 문화적 다양성, 지역안보등을 다루는데 있어 글로벌미디어의 역할이 자국 외교정책 및 홍보의 역할 테두리를 벗어나 각국 미디어 간의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세계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미디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 '글로벌미디어 포럼 워킹그룹 미팅'에 이어 금년 '본 포럼'이 마련됐다.
이번 첫 글로벌미디어 포럼에는 NHK World, BBC World, 러시아 투데이, VOA, 호주 ABC, 알자지라 방송, 우크라이나 NTC, 헝가리 Duna TV, 콜롬비아 Caracol TV, 등 전세계 28개국에서 약 50 여명의 CEO 및 임원급의 방송 통신 등 국제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구적 아젠다를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2일 오전 9시 30분 개최되는 포럼에는 손지애 아리랑TV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를 하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브릿징 더 디바이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후 6시까지 각 주제별로 세션 포럼이 진행되며 이날 만찬에는 쥬얼리가 K팝 특별공연도 펼친다.
[글로벌미디어 포럼서 K팝 특별공연을 펼치는 걸그룹 쥬얼리.(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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