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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순결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산다라박은 최근 진행된 한 잡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커다란 러플이 등을 따라 물결을 이루는 화이트 미니드레스, 치골이 드러나는 컷아웃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순수한 매력으로 소화했다.
파격 콘셉트의 화보에 익숙하던 산다라박은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팬들은 어떤 콘셉트에도 잘 놀라지 않는데, 오히려 오늘 찍은 순수한 분위기의 화보가 반삭 헤어스타일보다 더 충격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일로는 연기를 꼽았다.
또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에 대해 묘한 자극이었다는 말을 덧붙이며 "개인적은 친분은 없는데도 괜히 제가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마음이 이상했어요. 되게 예뻐 보였어요"라고 연애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오는 4월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산다라박 화보. 사진 = 엘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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