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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윤석영(23)이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석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직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 한다. QPR에서 한 단계씩 배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언어 등 새로운 환경도 문제없다고 했다. 윤석영은 “쉽진 않겠지만 영어도 점차 늘 것이다. 영국 친구도 사귀어 보고 싶지만 지금은 축구에 집중할 때다”고 언급했다.
한편,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윤석영은 오는 24일 열리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노리고 있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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