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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듀오 컬투가 MBC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제) MC로 발탁됐다.
20일 오전 컬투의 소속사 컬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컬투가 3월 중순부터 방송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MBC에서 시사, 세상 이야기, 사회적 이슈 등을 참신하고, 무겁지 않게 다뤄나갈 프로그램의 MC를 제안했다. 이제 컬투도 나이와 내공이 쌓였고, 재밌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수락하게 됐다"고 출연배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임에도 프로그램을 맡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던 컬투는 이번 MC 발탁으로 그 아쉬움을 덜게 됐다.
컬투가 MC로 나서는 '컬투의 베란다쇼'는 3월 중 오후 9시 30분부터 약 25분 간 방송되는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개그듀오 컬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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