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오는 23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KCC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창단 35주년 기념 홈경기 행사를 한다.
창단 35년을 기념하는 이날 경기에는 삼성 선수들이 과거 삼성전자 시절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여 아마추어 삼성 농구단의 모습을 회상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2층 팬시샵에서 클래식 유니폼도 판매하며, 클래식 유니폼을 구매하는 선착순 20명의 팬에게는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의 기념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구단 SNS를 통해서 추억의 팬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gothunders)과 구단 트위터(www.twitter.com/go_thunders)에서 과거사진을 보고 사진의 주인공이 댓글을 남겨주면 된다. 이 주인공에게는 이날 경기 초대(본인포함 2명) 및 클래식 유니폼 증정(본인만 해당)과 VIP석 관람이 예정되어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에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디바'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인순이의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입장하는 선착순 관중 3,500명에게는 챕스틱을 제공하고 경기전 2층 출입구에서는 창단기념일 기념 떡 시식행사가 있다.
[클래식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김승현(오른쪽).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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