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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장혁과 이다해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는 남북회담의 경호를 맡은 유건(장혁)과 수연(이다해)가 기념품 가게에 들려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진다.
러시아의 전통인형 '마트로시카'를 양 손에 들고 있는 천진한 수연과 그런 수연을 바라보는 유건의 얼굴에서 묻어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엄격한 모습들과 달리 서로에게는 무장해제 되는 두 사람은 지난 방송분들을 통해 애틋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애정표현으로 네티즌들의 설레임을 한껏 고조시켰던 터.
이에 헝가리의 그림같은 풍경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건 수연 커플의 데이트 장면들은 아이리스와의 전쟁을 앞두고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애틋한 응원이 담겨져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아련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마트로시카 인형은 앞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애틋하게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될 예정이다. 서로를 향한 강한 믿음과 애정으로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며 아이리스와 대적하게 될 두 사람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헝가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혁과 이다해. 사진 = 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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