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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조인성과 송혜교의 로맨스가 본격화 된다.
20일 밤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 겨울') 4회에서는 극중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희선(정은지)의 돌발행동으로 버려져 있던 온실을 함께 가꾸게 된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은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온실에서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음의 문을 연다.
특히, 진성(김범), 희선과 함께 온실 속에서 2:2 물싸움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본격적인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고편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조인성, 송혜교의 '솜사탕 키스'와 조인성의 '1초 눈빛'도 이날 전파를 탄다.
이에 '그 겨울'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주 방송되는 4, 5회가 둘의 달달한 로맨스의 본격적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과하지 않은 노희경 작가만의 감성적인 대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감독, 비주얼 최강의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를 4,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감성 멜로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절대 실망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인성, 송혜교의 로맨스는 2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그 겨울' 송혜교-조인성(위쪽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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