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근 내한한 배우 성룡이 씁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성룡은 지난 19일 중국판 트위터엔 웨이보에 "한국에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 중 한 팬이 나에게 와서 불법 DVD를 들고 와 사인을 요청했다. 내가 '이것은 정품이 아니고 불법 복제한 것이다'라고 말하니 팬은 그 자리에서 DVD를 버렸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관객들이 조잡한 불법 복제물을 보길 원치 않는다. 매번 불법 복제품을 볼 때마다 슬프다. 다시 한 번 불법 복제물 근절을 호소한다"며 "정식 DVD에 미공개 장면 10여 분을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룡은 지난 18일 오전 자신이 연기, 제작, 연출을 맡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내한해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국내 방송 출연과 인터뷰 등을 소화했다.
이후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친 뒤 19일 오후 7시경 전용기를 이용해 홍콩으로 돌아갔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성룡이 세계 최고의 모험가이자 보물 사냥꾼 JC, 권상우가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JC의 파트너 사이먼 역으로 출연했다. 오는 28일 개봉.
[내한 중 불법 DVD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 성룡.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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