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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샤이니(종현, 온유, 민호, 키, 태민)가 자신들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에 대해 밝혔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두 장난꾸러기다"고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소개했다.
이날 종현은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저는 제 나이 또래에 맞게 엄청난게 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이다. 24살에 맞게 장난을 많이 치고 생각보다 재밌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종현의 말에 민호는 "다섯명이 다 포함되는 이야기다. 아무래도 저희가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데뷔부터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린 나이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을 하고 직업을 가졌다"며 "저희가 놓치는 부분도 있고 일찍부터 배우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는 "저희가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장난스러운 부분이라던가 저희들끼리 놀 때 보이는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다. 저희는 모두 장난꾸러기다"고 말했다.
샤이니의 이번 정규 3집은 '챕터 원. 드림걸-더 미스컨셉션스 오브 유'와 오는 4월경 발매될 챕터 투. 드림걸-더 미스컨셉션스 오브 미'로 나눠져 출시됐다.
특별한 점은 챕터 원과 챕터 투 앨범이 유기적인 키워드들이 숨겨져 있어 각자 다양하게 해석해 볼 수 있는 재미를 담았다. 또 다양성과 스토리적인 요소, 듣는 즐거움, 소장 가치까지 충족시켜 주는 앨범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샤이니는 2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드림걸'의 첫 무대를 꾸미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샤이니.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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