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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다시 배우는 이기는 법, 그 치열함에 대하여

시간2013-02-21 07:13: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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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는 가능성 있는 선수가 많이 모인 팀이다. 그들이 좀 더 많이 승리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김응용 감독이 부임한 한화. 초호화 코칭스태프를 꾸렸으나 시즌 전망이 썩 밝지 않다. 가뜩이나 약한 전력이 더 약해졌다는 평가. 주방장 실력이 출중한들 재료가 없으면 맛있는 음식이 나올 리 없다. 김 감독은 올 시즌 한화라는 요리를 구성하는 재료들을 더 끈끈하게 만들 요량이다. 지난 가을 마무리 훈련부터 강한 한화 만들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9개구단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 전체 일정을 오키나와에서 소화하고 있다. 이동시간조차 아끼기 위해서다. 심지어 시무식도 훈련으로 대신했다.

이런 한화를 두고 일전에 한 야구인이 위와 같은 말을 했다. 쉽게 풀이하자면, 개개인이 강해지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승리라는 생각이다. 강한 팀이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팀이 강하다는 프로스포츠의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 한화는 치열하게 살고 있다

한화는 2007년 이후 단 한차례도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2009년과 2010년, 그리고 지난해 최하위를 차지했다. 공수주에서 약한 고리를 드러냈고, 뒷심도 부족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가 가장 아쉬웠다. 2011년 4월 최악 부진 속에서도 5~6월 5할 승률로 반등하더니 7위로 마감한 성적. 거기에 박찬호, 김태균, 송신영의 합류로 4강 전력이란 자체 평가를 내렸으나 허상이라는 게 드러난 상황. 좀 더 팀이 단단해져야 함을 몸소 느낀 2012년이었다. 시즌 직후 김 감독을 데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원칙주의로 팀을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스프링캠프에 신인들을 대거 데려가면서 개혁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다. 열심히 하지 않는 베테랑들은 모두 서산 2군 훈련장에 남겼다. 자연스럽게 경쟁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키나와의 밤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훈련 양, 속도 모두 최고수준. KIA(14경기)에 이어 가장 많은 13차례 오키나와 연습경기도 잡아놓았다.

훈련은 어느 팀이든 열심히 한다. 대부분 팀의 훈련 강도와 질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전반적으로 세다는 후문. 그러나 한화 캠프를 다녀온 야구관계자 대부분 “이번엔 정말 다르다. 김응용 감독 부임 후 눈빛이 달라졌다.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는 의지가 대단하다. 치열하게 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어차피 결과는 시즌 뚜껑이 열리면 알 수 있다. 다만, 그 과정이 단단하다는 건 충분히 고무적이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선수도 없고 김 감독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진행되고 있다.

▲ 이기는 법을 다시 익히고 있다

한화는 21일 현재 6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2승 3패 1무. 그리 나쁘지 않다. 5일 주니치에 5-6으로 석패한 한화는 10일 니혼햄과 5회 0-0 강우콜드게임을 기록했고, 12일 요코하마 2군에 3-5로 패배했다. 16일 주니치 2군에 9-6 역전승하며 첫승을 따냈고, 18일 LG에 3-4로 패배했으나 20일 SK에 5-4로 승리하며 2승째를 챙겼다.

단 한 경기도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가 없다. 패배한 3경기 모두 석패였고, 2승은 역전승과 선취점과 추가점이 어울린 완승이었다. 이기는 법을 익히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패배한 3경기 모두 쉽게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상대를 괴롭혔다.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통한 승리하는 법 몸으로 익히기. 매년 해왔던 작업이었으나 올 시즌엔 의미가 남다르다.

마운드에선 3경기 연속 무실점한 유창식이 단연 눈에 띈다. 주니치전 2이닝 무실점에 이어 니혼햄전 4이닝 무실점, SK전서 3이닝 무실점으로 쾌투 행진이다. 제구력과 슬라이더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평가다. 타선에선 돌아온 김태완과 정현석이 WBC 대표팀에 차출된 김태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점점 주전 멤버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이 시기에 말하면 좀 민망한 수식어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한화다. 경험, 기량 부족은 핑계다. 평가는 정규시즌서 냉정하게 하면 된다.

[정현석(위), 선수들을 바라보는 김응용 감독(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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