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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채영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한채영은 "남편과 아직도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남편은 내가 갖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미리 받은 후 그중 하나를 골라 깜짝 선물을 해 준다"며 "결혼 5년차지만 한번도 유부녀라고 느낀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채영이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해피투게더3'는 2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한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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