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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한류그룹 JYJ가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JYJ의 김준수는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목에 대해 묻자 주저없이 '축구'를 꼽았다.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 소속 연예인축구단 FC MEN에서 활약중인 김준수는 "언론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많이 다들 아실걸로 생각한다"며 "축구를 워낙 좋아해서 축구가 역시 기대하고 있는 종목이다"고 답했다.
이어 "요근래에는 볼링에도 빠져있어서 볼링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질문에 김재중은 탁구와 배드민턴을, 박유천은 태권도를 각각 꼽았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아시아 전역으로 해외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3인조 그룹 JYJ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JYJ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붐 조성을 위한 인천송, 인천댄스, 인천송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 로드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JYJ 김준수.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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