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강지영, '스타킹' 출연…요요 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카라 박규리와 강지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요요 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서는 요요 세계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히로유키 스즈키의 무대가 펼쳐졌다.

히로유키 스즈키는 등장과 동시에 화려하고 스피드한 요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잠자는 요요를 깨우는 듯한 슬리퍼 동작부터 요요가 몸을 타고 흐르는 기상천외한 묘기들이 이어졌다.

카라 박규리와 강지영은 히로유키 스즈키와 함께 자신들의 히트곡 '판도라'에 맞춰 요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요요 동작을 선보인 강지영과 달리, 시종일관 풀린 요요를 감으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은 박규리는 웃음을 자아냈다.

MC 강호동 역시 숨겨둔 요요 실력을 공개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6시 20분.

['스타킹'에 출연한 히로유키 스즈키와 카라 강지영-박규리.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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