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6개월마다 보톡스 맞아, 성형은 딱 한 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보톡스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윤영미는 20일 밤 '야생에 나온 아나운서들 특집'으로 꾸며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방송인 왕종근, 김성경, 김경란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중 보톡스 시술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윤영미는 "나는 보톡스를 6개월마다 한 번씩 맞는다. 턱이 많이 갸름해졌다"고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보톡스 이외에 성형을 한 곳은 없나?"라고 물었고, 잠시 머뭇거리던 윤영미는 "한 군데 있다. 그런데 남편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영미는 "남편이 미국으로 잠깐 출장 간 사이에 간단하게 했다. 남편이 일주일을 다녀왔는데 모르더라"고 당시 상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윤영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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