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 투수 김사율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김사율의 아내 권연임 씨가 이날 오전 10시 24분 부산 해운대 엘리움병원에서 3.04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사율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녀(효주)를 두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김사율은 "캠프 중이라 아내와 같이 못있어줘 미안하고 미안함을 올시즌 잘해서 보답하고 싶다"며 "첫째 아이는 (8개월) 몸무게 작아 걱정했었는데 둘째는 건강하게 10달 다 채우고나와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율은 지난해 롯데의 마무리투수로 2승3패34세이브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며 구단 한 시즌 최다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사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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