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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2PM의 황찬성이 출연 중인 드라마를 위해 운영 중인 헬스장을 협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자신이 운영 중인 헬스장을 촬영 장소로 제공했다.
방송 초반 극중 황찬성이 운동을 하며 복근을 선보이고, 김수현이 런닝머신 위에서 콜라병 몸매를 뽐냈던 장소가 모두 그가 운영하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황찬성은 2PM으로 활동하며 대표 몸짱 아이돌로 꼽혀온 만큼, 평소 꾸준한 하드 트레이닝과 함께 운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서울 청담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헬스장 'CS GYM'을 오픈, 2PM 및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운영을 해 왔다.
그간 드라마 촬영 때에도 촬영 장소가 필요할 때마다 기꺼이 장소를 제공하며 적극 지원 사격에 나섰다.
황찬성은 극중 공도하 역으로 연기돌의 선입견을 벗고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운영 중인 헬스장을 '7급 공무원'에 장소협찬한 황찬성. 사진 = JYP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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