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이 2013시즌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인천은 21일 오후 새 캐치프레이즈 ‘인천축구지대본’을 발표했다. 이는 ‘인천이 세상 축구의 중심이다’는 의미로 인천 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선정된 대상 수상작이다.
기존의 영문 형태의 캐치프레이즈에서 벗어나 일반 사람들도 그 의미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구단 관계자는 “본래 인천은 축구라는 스포츠가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도시로서 캐치프레이즈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2013시즌을 명문 구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인천축구지대본을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창단 10주년을 맞은 인천은 오는 3월 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경남을 상대로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인천 새 캐치프레이즈.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