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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터키의 많은 팬들을 만나며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싸이는 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스탄불 블루 나이트'(Istanbul Blue Night) 축제에 출연해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20일 현지에 도착한 싸이는 이 공연 외에도 방송 출연과 기자회견 등 22일까지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터키는 싸이가 프로모션을 하지 않은 나라지만 현지 인기는 엄청나다.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터키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클릭한 224개 국가 중 네 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나라다.
싸이는 한편 오는 25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챔피언'을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한다. 이후 오는 3월 '퓨처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로 향할 예정이다.
[터키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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