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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이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전도 레알 마드리드전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맨유는 오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서 QPR을 상대로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21승2무3패(승점65점)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53점)에 승점 12점 차 앞서 있다. QPR을 제압할 경우 맨시티의 경기결과에 따라 최대 15점까지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방심을 경계했다.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QPR 원정을 떠난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전처럼 경기에 임해야 한다. 승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QPR은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 때문에 생각보다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퍼거슨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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