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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계상(34)과 이하늬(29)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진짜 연인이 됐다.
윤계상과 이하늬 소속사는 22일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달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던 것과 사뭇 다른 반응이다.
윤계상의 소속사 에이리스트 관계자는 2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관계다.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친한 지인들이 겹쳐서 최근 만나기 시작했고 지금 알아가는 단계"라며 최근들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사실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에도 같은 날 발리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행선지만 같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며 열애를 부인했었다.
당시 이하늬 소속사 관계자는 "이하늬씨 본인과 확인해본 결과 윤계상씨와 친분이 없는데 갑자기 왜 이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윤계상 측 역시 "여배우와 동행을 한 게 아니라 부모님과 누나와 함께한 가족 여행"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 이하늬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은 서로 알아가는 중이지만 그 때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며 "우연의 일치였다"고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열애를 인정한 윤계상(왼쪽)과 이하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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