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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함부르크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흥민(21)의 절친 라파엘 판 데 파르트(30·네덜란드)가 애정어린 조언을 건넸다.
판 데 파르트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스포엑스를 통해 “손흥민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지금은 함부르크에 잔류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프로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빅클럽으로 이적하면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도르트문트 등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은 소속팀 함부르크와 1년 계약 연장을 준비 중이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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