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日영화 데뷔 모습 “예쁜가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의 일본 영화 데뷔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2일 일본 영화 ‘징크스’ 속 효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징크스’는 효민이 배우로 나서 처음 주연까지 한 일본 영화로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효민은 촬영장 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뒤 “열심히 영화를 찍고 있는데 예쁘게 잘 나오나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0명이 넘는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고생하고 있는데 한국말과 한국 음식, 한국 음악 등 제가 출연했던 ‘계백’을 비롯한 한국 드라마와 한국 문화를 많이 알리고 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민은 ‘징크스’에서 한국 유학생인 ‘지호’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올 가을 한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에 동시 개봉된다.

티아라의 멤버들은 한편 일본 싱글 ‘바니스타’ 프로모션 활동 중이다.

[일본 영화 '징크스' 속 티아라 효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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