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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권상우의 극중 복잡한 여자관계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속 하류(권상우)는 총 6명의 여자들과 인연을 맺고 있다.
하류는 다해(수애)와의 사이에 딸 은별(박민하)을 낳았고, 홍안심(이일화) 여사와 함께 살았다. 최근에는 도경(김성령)과 수정(고준희) 사이를 오가며 복수를 꾀하고 있다.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은별은 '잊어야 할 여자'이고 엄마처럼 자신을 키워준 안심 여사는 '보답해야 할 여자'이다. 첫사랑이었던 다해는 이제 '복수할 여자'가 됐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도경은 '꼬실 여자' 명단에 올라 있다. 그리고 형의 여자였던 수정은 어쩔 수 없이 '떼어놓아야 할 여자'가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백학그룹의 염 과장(오나라)이 '조심해야 할 여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염 과장은 하류가 호스트바에 다니던 시절, 그의 존재를 알고 있는 인물이다. 하류는 다해의 결혼식장에서 염 과장을 발견하고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염 과장은 한때 다해의 상사였으나 만년과장으로 승진을 못한 처지라서 언젠가 다해에게 앙갚음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하류를 둘러싼 6명의 여자 가운데 은별과 안심 여사의 존재는 변함 없겠지만 나머지 다해, 도경, 수정, 염 과장과의 관계는 예측불허 안갯속이다.
다해와는 복수혈전, 도경과는 멜로라인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류와 여성 캐릭터 간의 밀고 당기기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권상우와 수애-김성령-고준희(위로부터).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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