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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 그룹 2PM 닉쿤, 옥택연이 에이스타일 멤버 성인규의 사망에 비통한 애도를 표했다.
2PM 닉쿤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규의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이젠 편히 쉬어라 (Condolences to the family of our friend Ingyu. Rest in peace)"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같은 그룹 멤버 옥택연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내 친구 인규가 이렇게 가버리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성인규와 함께 에이스타일로 활동했던 박정진, 변장문, 현재는 먼데이키즈로 활동 중인 임한별과 에이스타일과 한솥밥을 먹었던 카라의 박규리, 레인보우 김재경 등, 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스타들이 SNS에 글을 남기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성인규는 지난 2011년 4월께 희귀암인 흉선암 2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22일 오전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이다.
[故 성인규(두 번째)를 애도한 닉쿤(첫 번째 왼쪽)-옥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성인규 미니홈피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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