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남편인 배우 이세창(41)과 이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지연(34)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끈다.
김지연은 지난 달 29일 미니홈피에 '애이불비(哀而不悲), 속으로는 슬프지만 겉으로 슬픔을 드러내지 않음'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혼으로 힘든 그녀의 심경을 대변하는 글로 보인다.
한편 23일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이세창과 김지연 부부는 성격차이 및 라이프스타일의 차이로 이혼을 결심했다. 특히 부부동반 출연 프로그램 '자기야' 출연 이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2002년 KBS 1TV 아침드라마 'TV소설'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03년 4월 결혼했다.
[이세창(왼)과 김지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