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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지난 1월 세르비아에서 진행된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촬영을 진행했다.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3일 오후 무려 한 달 넘게 진행된 세르비아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더 테너'는 국내에서 촬영 일부를 진행한 뒤, 지난 1월 세르비아에서 촬영을 재개했다. 유지태와 차예련 등 출연배우들이 한달여간 세르비아에서 머물며 해외 분량을 촬영하고 2월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은 유럽의 풍광과 고풍적인 건물이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는 천재 테너인 배재철이 독일 자르부뤼켄 국립오페라단 시즌 개막작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던 중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목소리를 잃게 되지만 성대 복원 수술과 꾸준한 재활훈련을 통해 다시 재기하게 되는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이다.
차예련은 천재 테너 배재철의 아내 윤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
['더 테너' 촬영현장 사진.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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