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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하은(19, 대한항공)이 카타르오픈 21세 이하 부문 단식에서 우승했다.
양하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3 국제탁구연맹(ITTF) 카타르오픈 여자 21세 이하 단식 결승전서 페트리사 솔자(독일)을 세트스코어 4-1(9-11, 11-6, 11-9, 11-5, 11-7)로 꺾었다.
양하은은 1세트서 연이은 범실로 주도권을 내준 뒤 추격에 나섰으나 역전하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그러나 2세트서 강력한 드라이브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뒤 여세를 몰아 3~5세트마저 따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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