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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통령 취임식 위해 24일 귀국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싸이가 대통령 취임식 참여차 귀국했다.
싸이는 24일 오전 9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싸이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 받아 영광스럽다"며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블루 나이트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터키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해외 프로모션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통령 취임 행사를 위해 스케줄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오는 25일 예정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강남스타일'과 '챔피언'을 열창,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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