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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신세계'는 개봉 첫 주말(22~24일) 전국 86만 75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24일 기준 누적관객수 103만 8889명을 기록,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같은 기간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이 전국 85만 59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세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7번방의 선물'은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내줬지만 24일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뒤를 이어 '베를린'이 3위(30만 3727명), '분노의 윤리학'이 4위(10만 4494명),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가 5위(9만 837명)를 기록했다.
[영화 '신세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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