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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J-POP의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가 14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하마사키 아유미의 14번째 정규 앨범 '러브 어게인(LOVE again)'이 25일 국내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 8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표한 13번째 정규 앨범 '파티 퀸(Party Queen)'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미니 앨범 'LOVE'의 수록곡 'Song 4 u', 'You & Me' 등은 물론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 앨범 'again'의 수록곡 'Wake me up', 'snowy kiss' 등 하마사키 아유미의 히트곡들과 신곡 7곡 포함, 총 15곡이 수록됐다.
특히 14집은 일본 발매 첫 주 약 5만 3000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하마사키의 높은 인기를 재확인, 국내 팬들에게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일본 12개 도시에서 'ayumi hamasaki 15th Anniversary TOUR BEST LIVE'를 개최한다.
[25일 14집 앨범을 발매하는 하마사키 아유미. 사진 = SM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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