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컴백 비화 "눈물로 녹음 중단까지…"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오는 28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옥주현이 수록곡 '아빠베개'를 직접 소개했다.

옥주현은 지난 22일 로엔트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수록곡 '아빠베개'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이번 영상을 통해 "이 곡은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다. 눈물이 많이 나와 녹음을 중단하기도 했던 곡"이라며 "이 곡처럼 나도 비슷한 사연이 있다. 여러분도 그동안 아버지에게 보내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옥주현이 직접 쓴 '아빠베개'의 가사와 미리듣기도 함께 공개했다. 옥주현의 새 앨범을 공동기획, 제작한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빠베개'를 통해 평소 가족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주현의 새 미니앨범 '리플렉션(Reflection)'은 오는 28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아빠베개'에 대해 직접 소개한 옥주현. 사진 = 로엔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