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크리스토퍼 왈츠가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가장 먼저 수상된 부문, 남우조연상에는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퍼 왈츠가 선정됐다.
이날 왈츠는 "감사합니다. 드 니로 씨와 함께 후보에 올랐던 배우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라며 "훌륭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노력으로 완성됐습니다. 함께 작업한 모든 배우들에게도 영광을 돌립니다"라는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왈츠는 이날 다소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남우조연상 부문에는 '더 마스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아르고' 앨런 아킨, '링컨' 토미 리 존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로버트 드 니로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크리스토퍼 왈츠. 사진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