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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제 70회 골든글로브에서 애니메이션 상을 받은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아카데미 트로피도 가져갔다.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주먹왕 랄프', '파라노만', '허당 해적단', '프랑켄 위니'와의 경쟁 끝에 수상에 성공했다. 앞서 이 작품은 제 70회 골든글로브에서도 상을 수상했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국내 개봉 당시 배우 강소라가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상은 '페이퍼맨'(감독 존 커스)에게 돌아갔다.
[사진 = '메리다와 마법의 숲' 포스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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