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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분장상은 '히치콕'(감독 사차 제바시), '호빗 : 뜻밖의 여정'(감독 피터 잭슨)과 경합을 벌인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에게 돌아갔다.
'레미제라블' 팀은 분장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정말 영광스러운 순간이다. 같이 일한 우리 팀, 훌륭한 팀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의기투합한 영화다.
[사진 = '레미제라블'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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