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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알렉스가 발 마사지숍 사업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 녹화에서 알렉스는 "실제로 투자를 할 테니 발 마사지숍을 내자는 비즈니스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알렉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파트너인 배우 신애의 발을 직접 씻겨 주고 마사지해 주는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로맨티시스트로 떠오른 바 있다.
당시 비즈니스 제안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이벤트 당첨자에게 알렉스가 직접 마사지를 해 주는 마케팅까지 고안해 왔다고 한다. 알렉스는 "당시는 거절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사업이 성공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또한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도 발 마사지를 자주 해 주는 편"이라며 "냉장고에 얼려 놓은 레몬을 발뒤꿈치에 붙이고 마시지를 해 주며 여자친구의 피로를 풀어 준다"고 밝혔다.
알렉스가 출연하는 '비틀즈코드2'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알렉스.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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