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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파이브돌스 효영이 여성 듀오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서 파격변신을 감행했다.
25일 파이브돌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효영은 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다비치의 신곡 '거북이'의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함을 탈피하고 1950년 마릴린먼로 콘셉트로 변신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효영은 스모키하고 펑키한 스타일에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효영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학교'로 연기돌로의 면모를 뽐냈으며, 오는 4월 파이브돌스의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다비치의 '거북이'는 인기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만들었으며,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의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다.
한편 다비치는 데뷔 앨범 이후 5년 만에 두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단옆차기 외에 바이브 류재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전해성, 015B의 정석원, 비스트와 허각과 노을의 노래를 작곡한 최규성 작곡가 등 실력파 작곡가 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거북이'는 오는 3월 4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비치 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나선 효영.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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