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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성령과 그녀의 남편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한다.
김성령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199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후 파란만장했던 연예계 생활을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서는 김성령의 남편이 깜짝 등장해 완벽하고 도도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김성령의 일상을 폭로했다. 김성령은 남편의 거침없는 폭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령은 부산 토박이 남편을 만나 5개월만에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에 얽힌 소문에 대한 진실도 가감없이 전했다.
이밖에도 김성령은 마흔이 넘어서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의외의 노래실력과 댄스를 선보였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성령.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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