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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재범(한국마사회)가 올해 첫 국제대회서 동메달을 땄다.
남자 81kg급 세계랭킹 1위를 자랑하는 김재범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13 뒤셀도르프 그랑프리 유도 남자 81kg급 3위 결정전서 요아킴 보티아우(벨기에)에게 안뒤축걸기로 유효를 따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범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2회전서는 애드리안 나키멘토 로렌조(스페인)를 업어치기, 3회전서는 벤자민 뮈니치(독일)를 안다리걸기 유효승으로 눌렀다. 4회전서는 알락산도르 스츠시아센카(불가리아)를 업어치기로 눌렀다. 그러나 준결승전서는 레반 치클라우리(러시아)에게 안아올리기로 유효패를 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로 종합 9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딴 프랑스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재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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