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아르고'가 아카데미 편집상에 이어 각색상을 거머쥐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르고'의 크리스 테리오는 '비스트 오브 더 서던 와일드'의 루시 앨리버, 벤 제이틀린, '라이프 오브 파이'의 데이빗 매기, '링컨'의 토니 쿠시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데이빗 O. 러셀과 경합 끝에 각색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르고'는 1979년 이란 테헤란 미 대사관이 시위대에 점 령하면서 캐나다 대사 관저로 피신한 6인의 구출작전을 그 린 영화로, 벤 애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제 70회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 = 영화 '아르고'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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