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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재석(40)과 박솔미(35)가 열애 3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25일 오후 한재석과 박솔미의 소속사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1년 5월 열애 사실을 발표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2012년 9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한재석과 박솔미는 결국 열애 3년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한 쌍입니다. 부디 끝까지 행복하길 바랍니다", "극강의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군요. 항상 겸손하고 금슬좋게 도와가며 살아가길", "'울랄라부부' 보면서 한재석 여전히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늦은 결혼이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월 21일 결혼하는 한재석(왼쪽)-박솔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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