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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방송인 전현무의 외모를 평가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MC 전현무가 영화감독 우디앨런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날 전현무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에게 "나를 할리우드 스타와 비교한다면 누가 떠오르나? 닮은 사람이 없나? 내 주변 사람들이 조지 클루니를 닮았다고 한다"고 물었다.
이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조지 클루니는 전혀 닮지 않았다. 내 생각에 당신 얼굴은 우디앨런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가 "우디앨런은 나이가 70세에 가깝지 않나"며 전현무를 놀렸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하지만 우디앨런은 섹시해보인다"고 말하며 전현무를 칭찬했다.
[전현무가 우디앨런을 닮았다고 말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첫 번째 오른쪽).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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