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곽정욱이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대규모 팬미팅에 단독 MC로 나선다.
26일 곽정욱과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곽정욱은 오는 3월 1일 개최되는 '2013 INFINITE 무한대집회'에서 원톱 MC로 활약한다.
'인피니트 무한대집회'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권유로 마련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팬미팅 자리다.
곽정욱과 인피니트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소속해 있는 배우와 가수로 인피니트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함께 숙소생활을 해온 오랜 친구 사이다. 이에 곽정욱은 MC 제안에 고민없이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곽정욱과 인피니트 멤버들은 데뷔하기 전부터 동고동락한 절친한 사이다. 따라서 정욱이가 외부에서 섭외하는 MC보다 인피니트 멤버들과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곽정욱은 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불량학생 오정호로 맹활약하며 재조명 받았다.
한편 '인피니트 무한대집회'는 오는 3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피니트 대규모 팬미팅에 MC로 나서는 곽정욱(왼쪽). 사진 = 울림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