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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제작진이 선정한 TOP2 한동근과 박수진의 최고 무대가 공개됐다.
'위탄3'가 오는 3월 1일 펼쳐질 한동근과 박수진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지금까지 두 사람이 펼친 무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위탄3' 제작진이 뽑은 한동근의 최고 무대는 역시 '데스페라도'였다. 그의 첫 등장 무대였던 '데스페라도' 무대에서 한동근은 '리틀 임재범'이라는 수식어를 얻음은 물론 단숨에 유력한 우승후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파워풀하면서도 소울 가득한 한동근의 목소리와 진한 감성이 시청자를 매료시켰던 것이다.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은 한동근에 비해 박수진은 생방송 무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제작진이 눈여겨 본 무대는 네 번째 생방송에서 선보인 '할로'였다. 이날 무대에서 박수진은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높은 몰입도를 선보이며 본인의 실력을 시청자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위탄3' 관계자는 "한동근, 박수진은 언제나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기에 이번 그랜드 파이널 무대 또한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결승전다운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동근과 박수진 중 최후의 1인이 공개될 '위탄3' 그랜드 파이널 무대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위탄3'의 한동근(왼쪽)과 박수진. 사진 = 코엔 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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