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계의 악동뮤지션’ 키스위치, 첫 콘서트 연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디계의 악동뮤지션’ 키스위치(안여림, 곰군)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키스위치는 화이트데이인 오는 3월 14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 제목은 ‘못해 솔로’로 1집 타이틀곡 ‘모태솔로’에 착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키스위치의 소속사 롤링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에는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커플뿐만 아니라 모태솔로를 비롯한 오랜 기간 연애를 못해본 솔로 관객들도 대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입장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키스위치의 후속곡 ‘치맥’과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스위치는 이색적인 제목과 노랫말로 주목받고 있는 인디 혼성 듀엣이다.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키스위치. 사진 = 롤링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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